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20년에는 파라다이스 시티 개장효과 소멸로 드롭액(고객이 칩으로 바꾼 금액) 성장률은 제한적이나 매스(게임비 지출이 적은 대다수 고객) 비중 확대로 구조적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홀드율(게임에서 카지노가 이긴 비율) 개선으로 매출액과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 매출액은 267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3.3% 늘고 영업이익은 236억원으로 흑자전환 할 것"이라며 "홀드율 개선과 파라다이스 시티 개장 효과로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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