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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감독 "다함께 펼치는 모험, 큰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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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가 1월 8일 IMAX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J.J. 에이브럼스 감독과 데이지 리들리를 비롯한 배우들이 참여해 팬들을 들썩이게 만든 브라질 코믹콘 현장을 전격 공개한다. 또한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만의 관전 포인트를 직접 꼽아 기대감을 높인다.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가 지난 7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된 ‘2019 브라질 코믹콘’ 행사에 참여해 팬들의 열띤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번 작품에서 포인트가 되는 ‘레이’와 ‘카일로 렌’의 운명적 대결을 연상시키는 붉은색과 푸른색의 조명으로 장식한 장내 비주얼은 행사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J.J. 에이브럼스 감독, 데이지 리들리, 존 보예가, 오스카 아이삭까지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주역들이 총출동해 행사장을 가득 메운 수많은 팬들과 함께 영화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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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에이브럼스 감독과 배우들이 직접 꼽은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관전 포인트들도 공개한다. 먼저 J.J. 에이브럼스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는 주요 캐릭터들을 한 장면에서 볼 수 있는데 그 동안의 시간을 통해 모든 관계가 무르익은 게 보이고 멋진 열정과 관계도를 보여준다. 캐릭터들이 다 함께 펼치는 모험이 큰 재미가 될 것이다”고 밝혀 한 단계 성장한 캐릭터들의 모습과 그들의 더욱 견고해진 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레이’ 역의 데이지 리들리는 “감동적인 크고 작은 이야기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고 어느 하나가 일으킨 인과관계가 우주의 운명을 좌우한다. 관객들도 영화를 보면서 그런 것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카일로 렌’ 역의 아담 드라이버는 “카일로 렌의 캐릭터는 계속 진화해왔다. 나는 그의 전체적인 여정이 관객들에게 익숙한 ‘다크 사이드’의 여정과 정반대이기 때문에 흥미롭다고 생각한다”며 더욱 강력한 어둠의 힘으로 우주를 위협하는 ‘카일로 렌’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핀’을 연기한 존 보예가는 “저항군의 희망이 세 젊은이의 손에 맡겨지고 그들은 진지한 임무를 시작한다. 하지만 그들은 각자 많은 일을 겪은 후에 막 다시 연결된 상황이다. 따라서 현재 캐릭터들은 내면의 갈등, 친구로서의 갈등에 놓여 있다”라며 이번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속 세 캐릭터들의 상황에 대한 힌트를 남기기도 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폭발시키고 있다.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어둠의 지배자 '카일로 렌'과 이에 맞서는 '레이'의 운명적 대결과 새로운 전설의 탄생을 알릴 시리즈의 마지막 SF 액션 블록버스터로, 새로운 미래를 결정지을 운명의 대결과 마침내 선택 받은 영웅이 밝혀지는 흥미로운 스토리는 물론, 스펙타클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독창적인 비주얼의 시각효과까지 가득 채워져 오직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에서만 볼 수 있는 SF 액션 블록버스터의 진면목을 선사할 계획이다.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2020년 1월 8일 개봉 예정이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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