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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샤오미 ‘홍미노트 8T’ 16일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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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끝판왕’ 평가 홍미노트 7 후속작

출고가 23만9천원…하이마트·쿠팡 통해 판매

6.3인치 화면·4800만화소 쿼드 카메라 장착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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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끝판왕’으로 불리던 ‘홍미노트 7’의 후속작 ‘홍미노트 8T’(홍미노트 8의 한국어 버전)가 오는 16일 국내에 출시된다. 전작에 견줘 성능은 좋아지면서 가격은 싸진 게 특징이다.

샤오미는 12일 정오 홍미노트 8T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공식 판매는 16일부터다. 화면 크기는 6.3인치이고, 메모리는 4GB, 저장공간은 64GB이다. 퀄컴 스냅드래곤 665 칩셋을 장착했다. 앞에는 인공지능 기술과 파노라마 촬영 기능을 가진 1300만화소급 카메라, 뒤에는 4800만 화소급 쿼드 카메라가 달렸다. 배터리 용량은 4000mAh이다.

앞뒤 모두 코닝의 고릴라 글래스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인 것도 홍미노트 8T의 특징이다. 저주파 음파의 진동으로 수화기에 남아있는 먼지와 잔해를 털어내는 ‘자동 청소 스피커’ 기능을 갖추고, 근거리무선통신(NFC)을 지원한다.

가격은 23만9천원으로 전작인 ‘홍미노트 7’(24만9천원)보다 싸게 책정됐다. 색상은 문쉐도우 그레이, 스타스케이프 블루, 문라이트 화이트 등 3가지다. 하이마트와 쿠팡에서 살 수 있다. 홍미노트 8T 유지보수는 서비스엔이 대행한다.

김재섭 선임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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