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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아산시, 공립 늘봄 작은도서관 개관…서북부 주민 문화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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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9일 새로 문을 연 늘봄 작은도서관을 찾은 어린이들이 자신들이 볼 책을 고른 후 즐거워 하고 있다. /제공=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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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지난 9일 신창면 서부북로 882번지 하늘비젼교회 내 1층에서 공립 늘봄 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고 11일 밝혔다.

늘봄 작은도서관은 하늘비젼교회와 시립도서관과의 협약으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 작은도서관 조성지원사업에 선정돼 문을 열었다.

시는 도서관 개관으로 아산시 서북부의 지역주민들이 독서 및 문화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균등한 독서혜택이 돌아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도서관은 84.5㎡ 규모로 유아, 아동, 영어, 일반도서 신간 및 베스트셀러 2095권의 장서를 소장하고 있다.

시는 모든 도서관의 책들을 이용 할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도 제공해 지역주민에게 더 많은 도서와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수강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늘봄 작은도서관이 지역밀착형 작은도서관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독서 친화환경 제공 및 자유로운 커뮤니티형성으로 생활 도서관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늘봄 작은도서관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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