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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경남소식]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해단·경남체육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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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5일 도청 신관대강당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해단식 및 2019년 경상남도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국체전 경남선수단은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전에 47개 종목, 1천 746명이 참가해 대회신기록 7개와 2관왕 10명을 배출하며 종합 4위를 달성했다.

도는 전국체전 19년 연속 상위권 달성에 기여한 경남역도협회 등 6개 종목단체 11명의 회장과 전무이사에 대해 공로패를, 사천시청 여자농구팀 등 17개 입상팀과 육성공로자 12명에게 표창패를 각각 전달했다.

또 메달과 점수를 획득한 45종목, 선수·지도자 665명에게 포상금을 주고 교육감 표창을 받은 팀육성 후원공로자 26명과 101명의 선수에게는 장학금을 전했다.

전문체육 부문 창원대 정은순 선수(탁구·2관왕)와 통영시청 철인3종 유소연 감독 등 86명, 생활체육 부문 거창군체육회 유인환 사무국장 등 45명을 포함한 체육인 131명에게는 2019년 경상남도체육상을 수여했다.

경남도-롯데백화점, 사회적기업 활성화 손잡았다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롯데백화점과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해 5일 롯데백화점 마산점 1층에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에 본점을 둔 예비사회적기업 '파티윤'의 새로운 매장 개업식을 했다.

개업식은 롯데백화점 마산점이 사회가치 실현과 지역상생 방안의 하나로 사회적기업과 지역밀착형 업체 입점 추천을 요청해 이뤄졌다.

도가 여러 개 사회적기업을 추천한 결과 롯데백화점은 젊은 층에 인기 있는 마카롱을 주력제품으로 한 케이터링업체(행사나 연회 시 음식을 만들어 제공하는 일)인 파티윤을 선정했다.

이 업체는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직업교육 및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공헌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롯데백화점은 파티윤에 1층 영업공간 무상 제공, 시설비·관리비 면제, 일반 업체보다 낮은 판매수수료 부과 등 입점조건을 완화해 사회적기업 자생력을 높일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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