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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경찰 "홍콩 지지 현수막 훼손 中유학생 5명 입건…재물손괴혐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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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앞 야간집회 제한…내란 선동 피소 전광훈 수사 중"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 관련 의원 관계자 조사"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청와대 앞 집회로 인한 소음 문제로 인근 시각장애인 특수학교 학부모들이 집회 금지 탄원서를 낸 것과 관련해 경찰이 집회 주최 측에 야간 집회를 제한한다고 통보했다.

경찰은 또 홍콩 민주화 시위를 지지하는 대학 내 현수막 등을 훼손한 중국인 유학생을 입건했다.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25일 서울 종로구 내자동 청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청와대 앞에서 장기집회를 하는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와 톨게이트 노조 측에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집회를 하지 말라고 제한 통보를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