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의 파업으로 지난 19일부터 운행이 중단된 경기도 고양시 명성운수 소속 버스들이 내일 새벽 4시부터 정상 운행됩니다.
명성운수 노조는 파업 닷새째인 오늘 고양시민들이 겪는 불편과 조합원의 임금 손실 등을 고려해 파업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일단 파업을 풀고 임금 인상 폭 등 핵심 쟁점을 놓고 사측과 3주간 집중교섭을 벌일 예정이며, 사측의 입장 변화가 없으면 다음 달 16일 2차 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명성운수는 경기도 고양시와 서울을 연결하는 20개 노선 270여 대 버스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노조가 파업에 들어간 뒤 고양시청은 서울역과 영등포 노선 등에 시청 통근버스 등 170여 대를 임시 대체 차량으로 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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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운수 노조는 파업 닷새째인 오늘 고양시민들이 겪는 불편과 조합원의 임금 손실 등을 고려해 파업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일단 파업을 풀고 임금 인상 폭 등 핵심 쟁점을 놓고 사측과 3주간 집중교섭을 벌일 예정이며, 사측의 입장 변화가 없으면 다음 달 16일 2차 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