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사학연금 ‘2019 생애설계 3일간의 특별여정’ 1차 교육과정 성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사학연금은 교직원 복지서비스 향상의 일환으로 지난 20일부터 3일간 퇴직 교직원을 대상으로 ‘2019 생애설계 3일간의 특별여정’ 1차 교육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학연금 퇴직 교직원들이 남은 여생을 행복하고 균형있는 삶을 계획할 수 있도록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 (사)한국생애설계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하였으며, 생애설계 8대 영역에서 ▲변화관리, ▲관계, ▲여가, ▲경력, ▲건강, ▲재무 등 주요 6가지 영역의 강좌로 구성되었다.

매일경제

생애경력설계 강좌를 진행하고 있는 이진영 강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교육을 기획한 사학연금 김종도 부장은 " 기존의 은퇴설계 및 노후설계가 자산관리에만 치중되어 있어 아쉬움이 많았는데, 퇴직한 교직원들이 인생 전체에 대한 균형과 방향을 계획할 수 있도록 생애설계 특별교육 과정을 야심차게 기획하였다"고 이번 교육과정의 의미를 강조하였다.

교육 참여자들은 '생애설계 워크북'을 통해 자신의 삶에 대한 영역별 계획을 작성하였고, 강좌의 중간마다 진행된 건강 체조, 토의를 위한 그룹 활동 등을 통해 생애설계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다.

매일경제

생애건강설계 강좌에 앞서 건강체조를 하고 있는 교육생들의 모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강철진씨는 “마치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발견한 듯 생애설계를 알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며 “평소 생애설계에 대한 관심이 많아 반드시 듣고 싶었던 교육과정이었는데, 이번 3일간의 교육에서 나만의 생애설계 방향을 찾게되어 뿌듯하다. 이번 교육은 지금까지 교육과는 다른 새로운 차원의 교육으로 다른 동료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참여를 권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사학연금에서는 ‘2019 생애설계 3일간의 특별여정’ 2차 교육을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11월 30일까지 교육참여 신청을 받는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는 퇴직 교직원들은 사학연금으로 신청하면 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