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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3기 신도시 단체장, 양도세 감면 법령 조속통과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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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국회서 전해철 예결위 간사 면담

아시아투데이

3기 신도시 자치단체장들이 21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간사인 전해철 위원을 찾아 양도소득세 감면 법령의 조속한 통과를 요청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광한 김종천 과천시장,이재준 고양시장, 전 의원, 남양주시장, 김상호 하남시장./제공=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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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아시아투데이 구성서 기자 = 경기 남양주시 등 3기 신도시 단체장들은 21일 국회에서 예산결산위원회 간사인 전해철 의원(더불어민주당)을 면담하고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양도소득세 감면관련 법률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이들은 이날 전 의원에게 “이번 3기 신도시 개발로 수용당하는 지역주민들의 토지보상금에 대해 양도소득세 감면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역에 정착한 주민들과 기업들의 실질적인 이주대책과 더불어 선교통-후입주를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들이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3기 신도시 해당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며, 관련 내용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3기 신도시 단체장들은 현재 국회 계류중인 양도세 감면 관련 법률 통과를 위해 자체 간담회는 물론,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 김경협 국회 기획재정위원, 이춘석 국회기획재정위원장,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을 만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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