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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맥도날드, 부산맹학교에서 특별한 축구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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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맥도날드와 부산아이파크가 함께 한 부산맹학교 축구교실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맥도날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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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맥도날드는 부산맹학교에 재학 중인 시각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축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행복의 버거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맥도날드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평소 체육 활동이 어려운 부산맹학교 학생과 선생님 50여명을 초청했다. 프로축구 구단 부산아이파크의 조덕제 감독과 주장 한지호 선수를 포함한 1군 선수단과 유소년팀 담당 코치진도 참가해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축구 교육을 제공했다.

축구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소리가 나는 축구공 등을 활용해 드리블, 패스, 슈팅 등 기초 동작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승부차기, 장애물 드리블 달리기 등의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배운 동작을 익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이 날 축구교실에 참가한 부산아이파크 선수들의 사인회가 열렸다. 맥도날드가 준비한 행복의 버거 100세트도 제공됐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평소 축구를 접하기 어려운 시각 장애 학생들에게 스포츠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지난 2006년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을 출범하고 현재까지 총 35만여명의 참가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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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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