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온라인의 EA코리아가 여대 중심으로 커리어 코칭을 한다

▲ EA 코리아 이화여대 커리어 코칭 현장 (사진제공: EA코리아)

'피파 온라인' 시리즈를 개발한 EA코리아는 19일부터 이화여대, 숙명여대, 동덕여대에서 순차적으로 커리어 코칭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 EA 직원 참여 그룹 일환으로 발족한 여성 참여 그룹 '우먼스 얼티밋 팀'을 중심으로 했다.;

EA 직원 참여 그룹은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관심사, 경험, 선호도 등을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모인 직원들의 활동이다.;

이번에 EA코리아에서 발족한 '우먼스 얼티밋 팀'은 여성 직원을 주축으로 한 한국 첫 직원 참여 그룹으로, 조직 내 다양성 확보 차원에서 여성 직원에게 주도적 역할을 부여하고, 지역 내에서 서로 소통하기 위해 개설됐다. 현재 전세계 EA 사업장을 중심으로 24개 지역에서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총 1,300여 명이 소속되어 있다.;

EA코리아는 "게임기업 구성원 중 소수인 여성 직원이 보다 안정적으로 개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만들고 게임업계에서 여성의 역할이 가진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여성 참여 그룹 WUT 론칭을 기념해 지난 11월 19일, 서울 이화여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첫 커리어 코칭을 진행했다. 외국계 게임기업의 취업정보를 비롯해 조직 내 다양성과 포용성을 존중하는 EA코리아만의 기업문화가 잘 전달된 것 같아 추후 예정된 나머지 커리어 코칭 행사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EA코리아는 커리어 코칭에서 게임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에게 취업 컨설팅 및 외국계 기업 채용과 관련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커리어 코칭은 이화여대를 시작으로, 26일 숙명여대, 27일 동덕여대에서 추가로 진행된다. 각 대학 재학생만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행사 정보는 학내 취업정보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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