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겨울철 라이프 스타일] 노스페이스 '패딩 아이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에코티볼' 적용 등 친환경 입힌

고기능성 숏패딩·방한화 눈길

서울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남고생의 국민 패딩 신화를 써내려간 노스페이스가 올 겨울 롱패딩과 숏패딩, 방한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기능성 패딩 아이템을 선보였다. 특히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윤리적 다운 인증(RDS·Responsible Down Standard)과 리사이클링 충전재인 ‘에코 티볼(Eco T-Ball’) 적용 등을 통해 동물복지와 친환경까지 고려한 윤리적 패션에도 앞장선다.

대표 제품인 ‘수퍼 에어 다운 자켓’은 작년 큰 인기를 끌었던 0.99㎏의 초경량 구스 롱다운을 최근 패션 트렌드에 맞춰 숏패딩 버전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숏패딩 스타일 특유의 볼륨감을 살리면서도 노스페이스만의 기술력으로 경량성까지 겸비했다. 일상생활은 물론 다양한 아웃도어 및 스포츠 활동에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해준다. 또한 RDS를 받은 최고급 구스 다운을 적용했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기능성 방수 및 방풍 원단인 드라이벤트(Dryvent)를 적용해 겨울철 외부 눈과 비에 대응이 가능하고 한기 침투를 효과적으로 막는 한편 열전도율을 획기적으로 낮춰 체온 유지까지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롱패딩 유행이 한풀 꺾였다지만 노스페이스는 이번 시즌 민트, 라이트 베이지 및 와인 등 다양해진 컬러 배치에 여성성을 강조할 수 있는 슬림한 디자인으로 롱패딩의 스펙트럼을 한층 넓혔다. 무릎 아래까지 오는 긴 기장의 롱패딩이지만 1㎏이 채 안 되는 무게로 보온성은 물론 탁월한 활동성을 제공해준다. 자주 여닫는 롱패딩 전면부 플라켓 상단은 자석 스냅을 적용해 편리함을 제공하는 한편 외부의 한기를 효과적으로 막아주는 세심한 설계를 더했다.

노스페이스 대표 방한화 제품인 ‘뮬 스니커즈(Mule Sneakers)’는 노스페이스가 자체 개발한 친환경 인공 충전재 에코 티볼을 적용한 친환경 제품으로 보온성이 뛰어나고 관리가 편하다. 슬립온 형태의 디자인으로 신고 벗을 때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발을 포근하게 감싸줘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하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이번 시즌에는 노스페이스만의 기술력과 소재의 차별화를 통해 윤리적·친환경 속성을 강화하며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까지 충족시킴으로써 지속가능한 패션을 선도하기 위한 노력을 한층 더했다”고 밝혔다.
/박형윤기자 manis@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