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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롯데주류, 햇와인 ‘보졸레 누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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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파이낸스

사진=롯데주류


[세계비즈=유은정 기자] 롯데주류는 ‘조르쥬 뒤베프 보졸레 누보‘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와인은 조르쥬 뒤베프 보졸레 누보 2종, 조르쥬 뒤베프 보졸레 빌라쥬 누보 1종의 3종으로 구성했다.

롯데주류에 따르면 보졸레 누보는 프랑스 보졸레 지방에서 생산되는 햇와인이다. 매년 9월 초에 수확한 햇포도를 4~6주간 숙성해 11월 세 번째 목요일(올해의 경우 11월 21일)에 출시한다. 일반적인 레드 와인과 달리 가벼운 탄닌의 느낌과 풍부한 과실향이 특징적인 밝은 루비 색상의 레드 와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조르쥬 뒤베프는 보졸레 누보 축제의 전통을 만든 장본인으로 ‘보졸레 누보의 선구자’로 불린다. 1964년 와이너리 설립 이후 프랑스를 대표하는 와이너리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보졸레 지역의 와인 중 12%를 생산 중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2019년 보졸레 누보는 6월 중순부터 40도를 넘는 이상 고온 등 많은 역경을 겪고 생산한 올해의 첫 와인으로 “자신있게 권한다”고 말했다.

viayo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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