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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안경렌즈업계, 변색렌즈 마케팅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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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케미포토블루 변색렌즈 [사진 = 케미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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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렌즈, 에실로코리아, 데코비젼 등 안경렌즈업체들이 앞다퉈 변색렌즈를 내놓고 있다. 변색렌즈는 실내에서는 투명 렌즈로 쓰다가 밖에서 햇빛을 받으면 렌즈 표면이 진한 컬러로 바뀌어 선글라스로 착용하는 기능성 렌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안경렌즈 업계가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함께 활발하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안경렌즈 종합 브랜드사 케미렌즈는 '케미포토블루'와 '트랜지션스 클래식' 변색렌즈를 설명할 수 있는 시연툴을 안경원에 공급하고 있으며, 다양한 홍보물을 통해서 '케미포토블루' 변색렌즈의 자외선과 블루라이트의 차단 효과를 소개하고 있다. 데코비젼은 '트랜지션 7 시그니쳐 여벌' 변색렌즈의 가격을 낮춰 고객 부담을 완화했으며 에실로코리아는 프로야구장을 찾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경품 제공 등의 다양한 '트랜지션스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케미렌즈의 관계자는 "안경렌즈 제조사들의 활발한 소비자 홍보 이벤트와 다양한 가격대의 신제품 출시와 함께 선글라스 대체가 가능한 변색렌즈 기능의 편리함과 자외선 차단의 중요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 또한 높아지면서 변색렌즈 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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