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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한밭대, 제1회 한밭대학교 교가부르기 경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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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정신을 되새겨 보는 시간 만들어

아주경제

수상팀과 한밭대 최병욱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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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는 지난 31일 교내 아트홀에서 제1회 한밭대학교 교가부르기 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번 경연은 대학의 이념과 역사를 담은 대학교가의 정신을 되새기고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대회는 지난 8월부터 약 두 달 간의 홍보기간을 거쳐 총 40개 팀이 참가 신청했고, 지난 28일 예선경연을 치룬 19개 팀이 본선에 참가했다.

참가팀들은 지정곡인 교가를 원곡 또는 편곡을 통해 자신들만의 특색 있는 교가로 재탄생시키고, 자유곡을 통해 끼를 한껏 발산했다.

대상을 수상한 조민형 학생은 “원곡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편곡하는 과정에서 교가에 담긴 의미를 알게 됐다"며, "학창시절 소중한 추억을 만들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병욱 총장은 “교가부르기 대회가 지역민까지 참여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한밭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학 관계자는 “ 학생과 지역민의 열띤 경연을 보며 즐거움이 배가 됐다”며 “앞으로 한밭대학교 학생들이 대학 교가만큼은 확실히 알 수 있게 매회 그 의미를 더해가며 발전된 모습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전)김환일 기자 cccnews@ajunews.com

김환일 cccnews@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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