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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경찰청 전경사진.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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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불법 키스방에서 유사성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 간부가 검찰에 송치됐다.
부산경찰청은 4일 성매매 알선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성매매)로 경남경찰청 소속 A경정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 경정은 지난달 부산의 한 키스방에서 유사 성행위를 하다 경찰의 현장 단속에 적발됐다.
A 경정은 직위 해제된 상태다.
부산지검은 경찰로부터 넘겨받은 수사기록 등을 검토해 기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수사 결과와 감찰 조사를 토대로 A 경정의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choah45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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