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
[세계파이낸스=안재성 기자]2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6% 상승한 배럴당 54.16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2월물 브렌트유도 비슷한 시각 1.12% 오른 배럴당 59.6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다음달 회동에서 감산폭을 크게 확대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가가 상승 압력을 받았다.
로이터통신은 원유업계 관계자들을 인용해 "OPEC이 12월 회동에서 내년도 원유공급을 대폭 줄이는 방안을 고려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일 대비 0.04% 내린 온스당 1487.5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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