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서울여자대학교, 키즈웰 손옥윤 대표 창업CEO 초청 특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앙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는 10월 17일 오후 3시 서울시 노원구 서울여자대학교 바롬인성교육관 국제회의실에서 ‘키즈웰’ 손옥윤 대표를 초청해 ‘창업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손옥윤 대표는 현재까지의 경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세 가지가 있다고 소개하면서 강연을 시작하였다.

첫 번째, ‘ESTABLISHMENT 새로운 세계에 도전하다’를 이야기하며, ”대학생 시절 과외를 시작으로 졸업 후 회사에 입사하여 상품개발 및 무역에 관한 일을 했지만, IMF 경제 위기가 찾아왔을 때 실업자로 전락했다. 그 후 ‘나만의 강점으로 즐거운 일보다는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세계 최고를 꿈꾸며 창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두 번째, 'BIRTH 젤리스트로우 탄생하다‘를 들려주었다. ”’나만의 상품은 무엇인가?’라는 생각을 통해 ‘독점은 진보의 원동력’이며, ‘독점 가능한 세계 1등이 될 수 있는 상품을 찾는 것’이 중요함을 깨달았다“고 학생들에게 알려주었다. ”젤리스트로우는 식약청의 판매 금지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누구도 하지 않았던 제품이었기에 성공했다. 나만의 상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세 번째, 'IMMERSION 젤리스트로우에 몰입하다'를 설명했다. ”‘과제와 능력의 관계’를 설명하며, 창업을 하면 걱정, 불안은 당연히 찾아오는 것이며 그것을 자연스럽게 넘기는 과정이 필요하며, 그 단계가 지나 몰입할 수 있어야 한다. 한 가지 일에 몰입하는 것은 성공을 위해 거쳐야 하는 중요한 단계이다“고 알려 주었다.

또한,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중요한 점은 ‘바로 실천에 옮기는 것’, ‘하지 말아야 할 것은 하지 않는 것’, ‘메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키즈웰은 30명의 정예 멤버로 500억 매출을 달성한 성공적인 기업이지만, 여기에 멈추지 않고 ‘젤리스트로우’를 전 세계로 수출한다는 도전을 하고 있다“고 전하며 특강을 마쳤다.

[창업콘서트] 강좌는 창업CEO의 특강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는 과목으로 창업 CEO의 성공적인 창업 노하우 공유를 통해 학생창업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 주마다 진행된다. 이번 학기에는 창업에 대해 다각적으로 조명하며 청년기업, 크리에이터, 사회적 기업, 프렌차이즈, 패션업계 등 다양한 분야 CEO들의 성공적인 창업 노하우, 업적, 삶 등을 살펴보게 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