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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외교부, 15개국 치안 당국자 초청..."협력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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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외국에서 우리 국민이 사건·사고에 휘말리거나 재난에 봉착했을 때를 대비해 협력기반을 구축하고자 15개국 치안·재난 담당자들을 초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필리핀과 크로아티아, 베트남, 라오스, 러시아, 요르단, 터키, 체코, 몽골, 인도, 일본, 영국, 미국, 독일, 포르투갈 등에서 치안·재난을 담당하는 당국자 18명이 참석합니다.

초청 대상 중에는 지난달 미국 조지아주 브런즈윅 항구 인근 해상에서 전도된 차량 운반선 골든레이호 선내에 고립됐던 한국인 선원 4명을 전원 구조한 미국 해안경비대 직원도 포함됐습니다.

외교부는 이들에게 해외안전지킴센터와 영사콜센터를 보여주고, 여행경보 제도 등 재외국민 보호제도를 상세히 소개하면서 외국 곳곳에 체류하는 한국 국민 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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