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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부천시 유네스코 네트워크 워크숍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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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서울 장관섭 기자] 부천시는 부천 고려호텔에서 부천시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한국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워크숍’이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개최됐다고 알렸다.

18일 부천시는 워크숍이 국내 유네스코 창의도시인 부천, 통영, 부산, 대구, 서울, 광주, 전주와 예비 회원도시인 원주, 진주 그리고 가입 관심 도시인 김해, 안산, 안동, 경주 등 13개의 도시의 사업 관계자가 참여하여 ‘유네스코 창의도시 브랜드 활용 및 도시 간 협력 증진 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론과 의견을 나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개회사에서 “워크숍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조하고 이미 존재하는 아이디어를 새롭게 재창조할 수 있도록 도시 간 많은 경험과 이야기를 나누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부천시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네스코 창의도시와 함께 지식과 경험을 쌓고 공유하면서 국내 네트워크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시청 문화산업전략과 관계자는 워크숍 참석자를 대상으로 ‘부천 창의 인프라 팸투어’를 진행해 부천만화박물관, 부천아트벙커 B39 등 부천의 창의 시설을 견학하고 부천의 3대 국제축제 중 하나인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열리는 한국만화박물관에 방문해 문화?창의도시로서의 부천의 면모를 엿볼 예정임을 밝혔다.

장관섭기자 jiu670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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