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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7일 상승 출발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04% 상승한 2979.99로 장을 시작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16% 오른 9657.09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09% 상승한 1657.93으로 출발했다.
전날 증시는 미중 갈등 격화 우려로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41% 내린 2978.71로 거래를 마쳤다.
17일 소폭 상승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면서 9시48분(현지시간)께 2976.98을 기록 중이다. 장초반 유류, 항만 등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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