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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영기 교수, 박은경 이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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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여고동창회 경운회가 제26회 '자랑스러운 경기인' 수상자로 김영기 미국 조지워싱턴대 한국 언어 문화 및 국제학 명예교수와 박은경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이사장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전 11시 서울 개포동 경기여고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다. 김 명예교수는 1963년 미국 버클리대를 시작으로 50년간 국외 대학에서 한국어를, 20년간 한국 문학을 강의했다. 인류학자인 박 이사장은 2015년 외교통상부 수자원협력대사로 세계물포럼을 국내에 유치했고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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