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외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30원 오른 1185.3원으로 마감했다.
이날 환율 시장은 하루 앞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로 인해 관망 심리가 확대됐다. 10월 금통위에서 한은은 마이너스(-) 물가상승률 및 대내외 여건 악화로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주 환율은 1150원선을 바닥으로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영화 교보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 탄핵 관련 불확실성과, 글로벌 경기 둔화, 국내 수출부진과 한은의 금리인하 가능성 등이 약세요인”이라며 “하단은 달러당 1150 원에서 제한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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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paperkiller@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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