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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Sh수협은행, 제주 두문포항 인근에서 해안정화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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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Sh수협은행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두문포항 인근해변에서 해안정화활동을 펼쳤다/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두문포항 인근해변에서 해안정화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해안정화활동에는 이동빈 은행장을 비롯한 제주지역금융본부 소속 Sh사랑海봉사단 직원과 가족, 수협중앙회 어촌지원부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원들은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어구 등 해안쓰레기 약 400포대를 수거했다.

두문포항 일대는 지난달 21일과 22일, 제17호 태풍 '타파'가 지나가면서 태풍이 몰고 온 해양쓰레기로 피해를 입은 곳이다.

한편, 이동빈 은행장은 이날 해안정화활동을 마치고 종달어촌계에 어업활동지원금을 전달했다.

이 행장은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슈퍼태풍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어업인들의 피해와 시름이 깊어졌다"며 "앞으로 Sh사랑海봉사단은 피해지역 지원과 환경정화활동은 물론, 태풍 피해예방을 위한 사전활동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 기자 yul11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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