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부족 어려움 겪는 지역 벤처 지원할 것"
장병돈 KDB산업은행 혁신성장금융부문장(부행장)이 15일 전북 전주에 위치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KDB 넥스트라운드 인 전북’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KDB산업은행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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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KDB산업은행은 15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수도권 벤처캐피탈, 지역 벤처 유관기관, 지역 스타트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KDB 넥스트라운드 인 전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DB 넥스트라운드는 산은이 스타트업에게 투자 유치 기회를, 투자자에게 투자처 발굴 기회를 각각 제공하기 위해 만든 플랫폼이다. 이날 전주 행사를 포함해 총 299라운드를 진행했으며 201개 기업이 1조1800억원을 유치했다.
이번 전북 라운드에는 지역 농·공업 산업체 견학 및 관광 온·오프라인 연계(O2O) 플랫폼 운영사인 액티부키와 1인 맞춤형 다이닝 큐레이션 모바일 플랫폼 운영사인 혼밥인의 만찬 등 지역 스타트업 4개사가 기업설명회(IR)를 했다.
산은 관계자는 “수도권 못지않은 창업 열기에도 부족한 투자 인프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벤처기업의 투자 유치 지원과 청년 창업 열기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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