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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구리시, 시민행복특별시 위한 신규직원 통합업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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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경기 구리시 관계자들이 14일 시청 교육실에서 이달 1일자로 신규 임용된 사회복지 분야 담당공무원 등을 상대로 통합업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제공=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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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아시아투데이 구성서 기자 = 경기 구리시가 이달 1일자로 신규 임용된 신임 공무원들에 대한 통합업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0월 1일자로 신규 임용된 사회복지직(8명)과 간호직(8명), 교육희망 직원 30여명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이레간 개인정보 보호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사용, 사회복지개별사업에 대한 지침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구리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의 학습동아리인 사회복지행정연구회에서 2016년부터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교육이다. 이 교육을 통해 신규 임용 직원들은 신속한 업무 적응을, 기존 담당자들은 업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우선 지난 8일에는 구리시청 1층 상황실에서 기초연금 및 한부모 가족, 보육 사업 담당자가 개별 사업 지침 및 민원 응대 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10일에는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구리시 행복e음 핵심요원(Kye Person)이 개인정보 보호와 행복e음을 통한 초기 상담 및 복지급여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 11일에는 기초생활보장사업과 장애인 및 바우처 업무를,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선배 사회복지 담당 직원들과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활성화 및 고질민원 응대방법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승남 시장은 “앞으로 복지와 보건이 어우러져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시책을 적극 개발해 ‘구리, 시민행복특별시’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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