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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컨콜] 넷마블 "신성장 동력 확보 차원에서 구독경제 시장 진입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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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식 넷마블(251270)대표는 14일 웅진코웨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관련 컨퍼런스콜에서 "게임 산업 한계나 성장 불확실성 때문은 아니며 자체적인 사업 다각화 위해 하는 것"이라며 "신성장 동력 확보 차원에서 구독경제 시장에 진입하는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넷마블 측은 앞으로도 게임쪽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장원 부사장은 "향후 게임사 인수합병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차입금이 사실상 존재하지 않아 자금 조달 능력은 있다"고 했다.

이정민 기자(ja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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