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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신라면세점, 2030세대 겨냥한 캐릭터 ‘신라프렌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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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이 2030 세대를 캐릭터 ‘신라프렌즈’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조선비즈


신라프렌즈는 지난 5월 신라인터넷면세점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캐릭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17종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약 300개의 작품이 출품됐고, 3만 명 이상의 회원이 투표에 참여했다.

신라프렌즈 캐릭터들은 동물로 형상화해 친근감 있게 표현했다. 도베르만을 형상화한 강아지 캐릭터 ‘도베리’는 스타일에 신경을 많이 쓰는 패셔니스타이며, 고양이 캐릭터 ‘샤샤’는 타인의 관심을 즐기며 합리적 소비를 하는 스마트한 성격을 지녔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당초 7종의 캐릭터만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지원작 중 우수한 작품이 많아 총 17종의 캐릭터를 선정하게 됐다"며 "2030 세대들이 신라프렌즈를 통해 신라면세점과 더 깊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라프렌즈 캐릭터들은 신라면세점을 대표하는 모델로 활약하며 신라면세점 이벤트, 배너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노출될 예정이다. 또 신라면세점 모바일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으로 제작돼, 2030 세대들이 자신의 감정을 간단명료하고 유쾌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라면세점은 신라프렌즈 공개에 맞춰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5일부터 한 달간 신라인터넷면세점 모바일 앱에서 진행되며, 퀴즈를 맞힌 개수에 따라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라라캐시’를 지급한다.

김은영 기자(keys@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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