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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증권사 추천상품] 한국투자증권, 3천여 기업 평가…60~90개 종목 분산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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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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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기업'을 발굴하는 것은 성공적인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양질의 기업에 대한 기준이나 접근법도 기업의 성장성, 배당성향, 영업이익 등 다양하다. 최근에는 기업의 '잉여현금흐름'에 주목하는 추세다.

잉여현금흐름은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현금에서 각종 비용과 세금, 설비투자 등을 빼고 남은 잔여 현금흐름을 말한다. 기업의 실제 자금 사정이 얼마나 양호한지 살펴볼 수 있으며 연말 배당 여력을 보여주는 지표로도 활용된다. 요컨대 양질의 기업은 매출액에서 잉여현금흐름 비중이 높고, 잉여현금흐름이 꾸준히 증가하며, 이를 주주에게 배당이나 자사주 매입 방식으로 환원하는 기업으로 정의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잉여현금흐름이 우수한 글로벌 기업에 투자하는 '한국투자웰링턴글로벌퀄리티펀드'를 추천한다. 이 펀드는 기업 이익의 질, 현금흐름증가율, 밸류에이션, 주주이익환원 등 주요 투자 기준 4개에 따라 전 세계 3000여 개 기업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60~90개 종목에 분산 투자한다. 또 거시경제 상황을 감안한 운용 전략을 통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처한다. 위험 선호 시장 환경에서는 밸류에이션과 성장성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종목의 비중을 늘리고, 위험 회피 상황에서는 현금흐름이 좋고 배당률이 높은 종목의 비중을 늘리는 방식이다.

본 펀드는 웰링턴자산운용에서 위탁 운용한다.

환헤지형과 환노출형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보수는 클래스A 기준 선취판매수수료 1.0%, 총보수 연 1.668%이며 환매수수료는 없다. 클래스C는 선취판매수수료가 없는 대신 총보수가 연 2.168%이며 역시 환매수수료는 없다. 상품은 한국투자증권 전 영업점과 인터넷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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