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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삼성물산 합병에 개입에 노후자금 약 7천억 손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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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으로 인해 약 7000억원대의 평가손실을 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찬성한 국민연금의 삼성물산 투자에 대한 손실이 합병 발표 이후 2019년 3월까지 직접투자에서 3687억원, 위탁투자에서 약 3128억의 손실을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실 총계는 6815억원에 달했다. 특히 지난 2018년 11월 기준으로는 약 7492억원의 평가손실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박근혜 정부 시절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에 불법적으로 개입하는 바람에 약130만명(6815억원÷월52만2975원을 드릴 수 있는 노후자금이 손실을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런데도 대법원은 삼성물산합병에 불법적으로 개입한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홍완선 전 기금운용본부장에 대해 선고를 내리지 않고 있다'며 '대법원이 삼성물산합병에 불법적으로 개입해 국민의 소중한 노후자금에 막대한 손실을 입힌 관련자들에 대한 엄중한 선고를 하루 빨리 내리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쿠키뉴스 유수환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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