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올 국공립 유치원교사 임용시험 39명 합격

공주대학교.

공주/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공주대학교는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2019년도 국공립 유치원교사 임용시험에서 총 39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8일 밝혔다.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 유치원을 개원해 운영하고 있는 공주대학교 유아교육과는 1981년도에 개설된 이후로 많은 유아교사를 배출해 오고 있다.

특히 2017년도 국공립 유치원교사 임용시험에서 24명, 2018년도에는 4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고 올해 합격자는 39명이다.

2019학년도 임용시험에서 30명과 2019년도 8월 5일에 발표 된 추가 임용시험에서 9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국공립 유치원 교사를 선발하는 임용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이와 같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이유는 오랜 역사를 지닌 공주대 사범대학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학과 차원의 임용 특강 운영과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 그리고 부설유치원과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한 교육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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