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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NHN ‘게임베이스’ 요금제 개편…무료 혜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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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대표 정우진)은 글로벌 게임 플랫폼 ‘게임베이스(Gamebase)’에 상시 무료 요금제를 신설했다. 연말까지 가입고객에 한해 최대 1년간 무료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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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베이스는 NHN의 게임 사업 노하우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구현한 ‘토스트(TOAST)’의 대표 서비스 중 하나다. 구글, 페이스북, 애플 게임센터와 같은 글로벌 마켓의 표준 인증 및 결제, 운영, 분석 도구 등 게임 서비스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글로벌 게임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스마트 다운로더와 모바일 앱에 특화된 보안 서비스 앱가드, 크래시 및 로그분석 전문 툴 로그&크래시 서치 등 차별화된 기능을 보유했다.

NHN은 이번 요금제 개편을 통해 상시 무료 요금제와 최고 요금상한제 등을 도입했다. 기존에는 누적 DAU(일 누적이용자수) 구간에 따라 1명당 18원씩의 이용 요금을 받았으나 이번 제도 개편으로 월 누적 30만 DAU 이하 구간에서는 ‘무료’ 서비스 혜택이 제공된다. 월 누적 265만 DAU를 초과할 경우 요금상한이 적용된다.

NHN은 “상시 무료 요금제 관련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기준으로 시뮬레이션한 결과 DAU가 높은 일부 게임을 제외하고 100위권 이하의 게임은 대부분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NHN은 “상담 후 신청을 하면 게임 출시 시점 기준 3개월간 무료 혜택이 있고 추가적으로 앱가드와 로그&크래시 서치, 스마트 다운로더, CDN 등 게임에 필요한 토스트 서비스를 골라 사용하기만해도 서비스 1개당 게임베이스 3개월 무료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며 “사실상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1년간 게임베이스를 무료로 이용 가능해진 셈”이라고 덧붙였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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