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잎 들고 동심은 '폴짝' |
(김해=연합뉴스) 경남 김해시 칠산서부동 친환경 연밭에 연꽃이 피기 시작하자 어린이들부터 노인들까지 세대를 불문하고 연꽃을 감상하려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 연밭은 2015년 7월 쾌적한 마을환경과 주민들 힐링공간 조성을 위해 지역방재단(단장 최성부) 회원들이 약 7천㎡ 규모로 조성한 명소라고 김해시는 17일 밝혔다.
올해 연꽃 개화 시기는 20일부터 내달 10일 사이로 예상된다.
칠산서부동은 이 시기에 맞춰 방문객들이 연꽃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산책길을 조성하고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해 칠산서부동 연꽃 '활짝' |
이동희 동장은 "도심 속에 가득 핀 연꽃을 즐기며 휴양과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가족과 함께 추억도 많이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글 = 정학구 기자, 사진 = 김해시 제공)
b940512@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