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삼화페인트, 에너지취약계층 위한 차열페인트 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삼화페인트공업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에너지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차열페인트를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삼화페인트공업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삼화페인트공업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에너지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차열페인트를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삼화페인트는 기상청과 함께 지난 14일부터 3일간 서울 관악구 삼성동에서 온열질환 위험이 높은 고령가구 노후주택 옥상에 차열페인트를 시공했다.

삼성동 주민지원에 쓰인 차열페인트는 신제품 ‘스피쿨 아쿠아’다. 환경친화형 수용성 페인트다. 열 차단 효과가 있는 특수 안료가 들어있다. 벽과 옥상 등에 칠하는 것만으로 여름철 최대 60도까지 올라가는 외벽 온도를 40도까지 낮출 수 있다.

온도를 낮추는 만큼 냉방비에 드는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스피쿨은 에너지 절감에 대한 신뢰성 확보를 위해 미국 CRRC(에너지 절감형 도료를 인증하는 기관) 인증도 받았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