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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테크빌교육 키즈티처빌, ‘변경된 어린이집 평가제 완벽대비’ 직무연수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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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이상연 기자] 테크빌교육(대표 이형세)의 영유아 교사 교육 브랜드 ‘키즈티처빌’은 어린이집 평가의무제 시행에 맞춘 ‘변경된 어린이집 평가제 완벽대비’ 온라인 과정을 어린이집 교사 대상 교육기관 중 최초로 개설했다고 16일 밝혔다.

머니투데이

사진제공=테크빌교육


영유아보육법 개정으로 6월 12일부터 어린이집 평가제도가 자율 신청에 의한 평가인증제에서 평가의무제로 전환됨에 따라 모든 어린이집은 3년마다 평가를 의무적으로 받게 됐다.

평가제 시행 첫 해인 올해 9월부터 평가인증을 한 번도 받지 않았거나 평가인증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어린이집 등 6500여 곳에서 현장평가가 이뤄질 예정인 가운데 변경된 ‘어린이집 평가제’ 내용을 완벽히 정리한 온라인 직무연수 과정이 개설돼 주목된다.

키즈티처빌의 ‘변경된 어린이집 평가제 완벽대비’ 온라인 연수 과정은 오랫동안 어린이집을 운영한 원장의 노하우와 어린이집 평가제 컨설팅을 통한 현장경험을 보유한 사람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특히 온라인 연수 과정 수강 시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샘플 서류도 함께 제공해 어린이집 교사들의 평가 준비를 돕는다. 향후 평가 준비를 어려워 하는 어린이집을 위해 맞춤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과정은 총 20차시로 구성돼 있으며 △어린이집 평가제 추진배경 및 개정내용 △어린이집 평가 운영체계 △영유아 권리 존중 △보육계획 수립 및 실행 △안전교육 및 사고예방 △원장의 리더십 등 우수 어린이집의 실제 운영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어린이집 보육교사라면 누구나 키즈티처빌의 직무교육 사이트인 '키즈에듀빌'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종미 테크빌교육 키즈티처빌사업부 이사는 “앞서 변경된 어린이집 평가제에 대한 오프라인 설명회를 실시했는데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아 하반기에도 추가 연수를 기획하고 있다”며 “오프라인 강의를 듣기 어려운 교사들을 위해 현장의 전문가들과 함께 심혈을 기울여 만든 온라인 연수 과정을 통해 보육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따뜻한 보육이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테크빌교육은 (사)아이코리아와 함께 2019년 보육교직원 온라인 특별직무교육 위탁기관에 선정되어 키즈티처빌에서 영아보육, 장애아보육, 방과후보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중기&창업팀 이상연 기자 pond2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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