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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모탈 컴뱃 상징 ‘페이탈리티’를 영화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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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 영화 '모탈 컴뱃' 각본가 그렉 루소가 영화에 '페이탈리티'가 들어간다고 밝혔다 (자료출처: 그렉 루소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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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을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잔인하게 마무리하는 ‘페이탈리티’는 모탈 컴뱃’ 시리즈 정체성이지만 지금까지 나온 ‘모탈 컴뱃’ 영화에서는 확인할 수 없었다. 그러나 새로 만들어지는 ‘모탈 컴뱃’ 영화에서는 이 ‘페이탈리티’를 볼 수 있다.

지난 11일, 영화 ‘모탈 컴뱃’ 각본가 그렉 루소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영화에서 ‘페이탈리티’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과거에 나왔던 ‘모탈 컴뱃’ 영화와 달리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페이탈리티’는 ‘모탈 컴뱃’ 시리즈의 상징적인 시스템으로, 대전에서 패배한 상대방을 사지를 훼손시키며 마무리하는 연출을 말한다. 매우 잔인하기에 과거 2D 그래픽 시절에도 미국 내에서 논란이 일어 등급관리위원회 ESRB 설립 원인을 제공했다. 특히 국내에서는 3D 그래픽으로 보다 사실적으로 표현되기 시작한 2011년작 ‘모탈 컴뱃 9’부터 최근작 ‘모탈 컴뱃 11’까지 연이어 등급거부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영화 ‘모탈 컴뱃’에 ‘페이탈리티’가 포함된다는 것이 확인됨에 따라 ‘모탈 컴뱃’ 팬들의 영화에 대한 기대는 한층 더 높아졌다. 현재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촬영 중인 영화 ‘모탈 컴뱃’은 오는 2021년 개봉 예정이다.

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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