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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하나카드, 소상공인 특화 우체국 전용 신용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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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사진=하나카드 제공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하나카드는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소상공인에게 특화된 우체국 전용 신용카드인 ‘우체국 Biz플러스 카드’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체국 Biz플러스 카드는 우체국을 자주 이용하는 소상공인의 사업적 특성과 일반 생활패턴을 분석해 해당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소상공인 사업특성에 따른 혜택으로 우편·택배·EMS·우체국쇼핑몰 등을 이용하는 경우 전월실적에 따라 이용금액의 7%, 월 최대 15,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외가맹점 업종(온·오프라인), 통신/보안/위생 업종, 아파트관리비에서도 전월 사용실적에 따라 이용금액의 5% 각각 월 최대 5000원, 1만5000원, 5000원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백화점 업종, 온라인 쇼핑 업종, 홈쇼핑 업종에서 이용하는 경우 전월실적에 따라 이용금액의 5%, 월 최대 2만원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을 위해 별도 증빙 없이 신용카드 이용내역을 부가세환급 대상/비대상으로 자동 분류해 부가세 신고 기초자료로 제공하는 부가세 환급 편의지원 서비스도 제공된다.

우체국 Biz플러스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원(OTP 탑재시 1만3000원), 국내외 겸용 1만2000원(OTP 탑재시 1만5000원)이다.

한재희 기자 han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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