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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영화 '스피벳: 천재 발명가의 기묘한 여행', 채널CGV서 방영…"사랑스러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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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영화 ‘스피벳:천재 발명가의 기묘한 여행’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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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피벳: 천재 발명가의 기묘한 여행(The Young and Prodigious T.S. Spivet)’이 25일 채널CGV에서 방영됐다.

스피벳: 천재 발명가의 기묘한 여행‘은 몬태나 깡시골에서 태어난 천재 소년 스피벳이 본투더 카우보이 아빠, 곤충덕후 엄마, TV 출연에 목매는 누나 등 자신에게 관심조차 없는 노답패밀리를 떠나 자신의 진가를 알아줄 대도시로의 탈출을 시도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장 피에르 주네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카일 캐틀렛, 헬레나 봄햄 카터가 주연을 맡았다.

2017년 11월 개봉 당시 9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등급은 12세 관람가이며 상영시간은 105분이다.

영화를 접한 관객들은 “ 점점 빠져 들었고 끝까지 보게 되었네요. 영상미와 주인공의 순수함에 그냥 기분이 좋아 지는 영화입니다” “사랑스럽단 표현이 가장 정확한 표현 같다. 주인공 소년과 함께 상상과 모험을 떠나는 느낌” “생각보다 감동적이고 눈물이 많이 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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