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강동아트센터, 2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
러시아 피아니스트 다니엘 하리토노프./제공=KBS교향악단 |
아시아투데이 전혜원 기자 = KBS교향악단은 오는 27일 강동아트센터, 2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743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러시아 거장과 만남을 주제로 한 이번 공연에서 KBS교향악단은 러시아 낭만주의 거장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 작품 43’을 연주한다.
또 하차투리안의 대표적 발레곡 ‘스파르타쿠스’ 모음곡, 러시아 시민혁명이 일어난 1905년을 기념하는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제11번’을 들려준다.
협연자로 나서는 피아니스트 다니엘 하리토노프는 열여섯 살이던 2015년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 3위를 차지하고 블라디미르 크라이네프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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