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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펠로시 美 하원의장 "트럼프의 이란 공격 취소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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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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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공격 계획을 취소한 것을 환영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펠로시 하원의장은 군사공격이 있었다면 "부수적 피해가 매우 도발적"이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펠로시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공격을 취하지 않은 것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이란에 대한 어떠한 군사 행동도 시전에 의회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재차 요구했다.

펠로시 의장은 "우리는 소위 '동적인' 것이 아닌 많은 옵션들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것이 더 유용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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