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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독립영화 '워낭소리' 주인공 이삼순 할머니 별세… 향년 8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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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사진= '워낭소리' 스틸컷


영화 '워낭소리'의 주인공 이삼순 할머니가 별세했다. 남편 최원균 할아버지가 세상을 떠난지 6년 만이다.

20일 봉화군에 따르면 이삼순 할머니는 지난 18일 유명을 달리했다. 향년 81세.

고인은 오는 21일 워낭소리공원에 위치한 고 최원균 할아버지 무덤 옆에 영면한다.

지난 2009년 개봉한 영화 '워낭소리(이충렬 감독)'는 팔순의 농부와 마흔 살 소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독립영화임에도 293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했다.

김유미 기자 kimym@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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