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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경기소식] 영남 옛길 용인구간 탐방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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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지난해 6월 경기옛길 생태탐방



(수원=연합뉴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용인시에서 진행하는 경기 옛길 영남길 생태탐방 프로그램에 참여자 80여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경기 옛길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이번 탐방은 영남길 6구간인 독성교에서 출발해 마을 길을 따라 내동마을 연꽃단지까지 걸으며 유영초 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장의 생태 및 마을 풍수, 걷기와 행복에 관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

도는 문화재단은 조선 시대 실학자 신경준(申景濬·1712∼1781)이 1770년 집필한 역사지리서 '도로고'(道路考)를 기반으로 도내 13개 시·군의 3개 옛길(삼남·의주·영남길)을 복원했다.

삼남길은 과천시 인덕원옛터에서 평택시 안성천교까지, 의주길은 고양시 삼송역에서 임진각까지, 영남길은 성남시 청계산 옛골에서 이천시 어재연 장군 생가까지 이어진다.

경기도 7월 26∼27일 정보보안 해커톤 대회

(수원=연합뉴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다음 달 26∼27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정보 보안을 주제로 해커톤을 열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해커톤은 해커(Hacker)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을 하듯 일정 시간 동안 아이디어를 내고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경진대회를 뜻한다.

참가 대상은 수도권에 위치하거나 거주하는 기업과 일반인, 대학생,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20여개 팀 100여명을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IoT(사물인터넷) 기기 보안 위협을 진단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 서비스 등을 개발하고 시제품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기량을 겨룬다.

기업, 일반(대학생 포함), 고등학생 3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기업 부문은 제품화 지원금으로 총 4천만원을 지원하고, 일반과 고등학생 부문은 총 1천6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참가자는 7월 5일까지 경기경제과학진흥원 이지비즈(egbiz.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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