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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우크라 러 미사일 요격률 급락…"지난달엔 30%까지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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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공세 거세지는데 서방 군사원조 지연되면서 대공방어 구멍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미국과 서방의 군사원조 지연으로 인한 후유증이 여전한 가운데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미사일 요격률이 크게 추락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우크라이나 공군사령부 자료를 자체 분석한 결과 최근 6개월간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 등을 겨냥해 날아든 러시아 미사일이 요격된 비율이 46%에 그쳤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