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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경과원,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경기도 창업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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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김기준 경과원장(왼쪽)과 정성인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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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경기도 창업 활성화를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경과원은 18일 오전 11시 경과원 10층 회의실에서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경기도 창업 생태계 조성 및 창업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과원과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도내 창업기업 지원과 투자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통해 활발한 창업 유도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게 된다.

세부적으로 양측은 △한국벤처캐피탈협회에 가입돼 있는 투자자 창업플랫폼 가입 및 참여 홍보 △양 기관 투자, 창업지원 등 사업 연계·협력을 통한 도내 창업기업 지원 △기타 공동사업 발굴, 지원사업 협력 등이 원활하게 이행되도록 협력한다.

김기준 경과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지원체계가 구축돼 창업자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투자 유치 활성화를 기할 수 있게 됐다”며 “양 기관 협력을 통해 창업 기업을 적극 육성함으로써 경기도 경제 혁신성장을 뒷받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인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은 “새로운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창업기업 역량 강화 및 투자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양 기관 고유 역량과 전문성을 연계·집중해 경기도 내 건강한 창업생태계를 성공적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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