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연에서는 전성찬 G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교수가 뇌 자극을 활용한 스트레스 해소, 수면 질 조정, 암기력 향상 등 뇌 기능 증진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디지털 웰빙, 디지털 약물 기술로 뇌 자극의 미래기술 전망에 대해서도 다룬다.
전 교수는 KAIST 수학과 학사, 응용수학과 석·박사를 거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초전도그룹, 미국 LA국립연구소에서 근무했다. 주요연구 분야로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뇌 기능 증진 등이 있다.
'과학스쿨'은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과학기술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과학교양 강좌이다.
과학관과 GIST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저녁에 '과학스쿨'을 개최, 다양한 주제의 과학강연을 선보이고 있다.
전성찬 G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교수. |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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