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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군사 대응도 고려…이란 핵무장 원치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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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얼마 전 오만해에서 일어난 유조선 피격 사건으로 미국과 이란 간에 긴장감이 더 높아진 가운데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군사적 행동을 포함한 모든 걸 고려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란이 핵을 가지는 걸 미국은 원하지 않는다는 걸 분명히 했습니다.

워싱턴 김수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미 언론과 인터뷰에서 오만해에서 벌어진 유조선 2척의 피격 사건에 대해 이란의 책임론을 거듭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전쟁을 원치 않지만, 군사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걸 고려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폼페이오/美 국무장관 : (모든 선택지라고 말씀하셨는데, 거기에는 군사적인 대응도 포함됩니까?) 물론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필요한 모든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전에 대통령이 한 말을 생각해보십시오. 우리는 이란이 핵무기를 가지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항행의 자유를 위해 외교적인 수단은 물론 그 외의 모든 조치를 분명히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콩에서 범죄인 인도 법안 완전 철폐를 요구하며 대규모 집회가 벌어지는 것에 대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주석과 논의할 문제에 분명히 포함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김정남의 CIA 정보원 설에 대해서는 정보 사안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다고 즉답을 피했지만, 미국은 북한이 가하는 위협을 파악하는데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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