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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양의지 연타석 홈런…두산 3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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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두산이 양의지의 연타석 홈런포를 앞세워 키움에 완승을 거두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양의지의 방망이는 첫 타석부터 불타올랐습니다.

키움 선발 이종민의 2구째 변화구에 한 손을 던지듯 놓으며 방망이를 휘둘렀는데, 좌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됐습니다.

KBO리그 역사상 21번째로 250홈런을 기록한 선수가 된 양의지의 방망이는 다음 타석에서도 식지 않았고, 3회 다시 한 번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