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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LG 시그니처, 이번엔 북유럽 시장에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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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LG전자가 현지시간 13일 노르웨이 오슬로에 위치한 아스트룹 피언리 현대미술관(Astrup Fearnley Museet)에서 현지 거래선, 기자, 오피니언 리더 등 200여 명을 초청해 LG 시그니처 출시행사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이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를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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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 등 북유럽 4개국에 'LG 시그니처'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는 현지시간 13일 노르웨이 오슬로에 위치한 아스트룹 피언리 현대미술관에서 현지 거래선, 기자, 오피니언 리더 등 200여 명을 초청해 LG 시그니처 출시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LG전자 유럽지역대표 나영배 부사장,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이혜웅 부사장, 북유럽법인장 이범섭 상무를 비롯해 LG 시그니처 디자인 작업에 참여한 세계적 디자이너인 톨스텐 밸루어도 참석했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의 본질이 잘 드러나도록 LG 시그니처 갤러리를 조성해 가전제품들을 예술작품처럼 전시했다. 갤러리에는 북유럽에 선보일 냉장고, 세탁기, 올레드 TV를 비롯해 가습공기청정기, 건조기, 와인셀러,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등 7종의 LG 시그니처를 전시했다.

LG전자는 이번 출시를 통해 북유럽 고객들이 디자인뿐만 아니라 압도적인 성능을 갖춘 LG 시그니처의 진정한 가치를 경험해 삶의 질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6년 LG 시그니처를 처음 선보인 후 최근까지 세계 50여 국가에 출시했다.

나 부사장은 “LG 시그니처의 진정한 가치를 알려 북유럽에서 LG 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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