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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에픽세븐’, 에피소드2 업데이트 ‘신을 죽인 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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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슈퍼크리에이티브(공동대표 김형석, 강기현)가 개발한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에 ‘에피소드2: 신을 죽인 자’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13일 밝혔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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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2: 신을 죽인 자’는 에픽세븐 출시 이후 첫 번째 첫번째 에피소드 업데이트다. 신규 대륙 ‘시도니아’의 추가와 함께 새로운 이야기와 영웅이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최대레벨 확장과 게임 시스템 개편도 이뤄진다.

이날 스마일게이트는 에피소드2의 첫번째와 두번째 챕터인 ‘지르둔 접경지’와 ‘홍염도시 멜즈렉’을 선보였다. 계정 최대 레벨은 기존 60에서 65로 확장하고 게임 내 비밀상점에서 더욱 높은 등급의 장비를 구매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여기에 기존 모험의 월드 난이도를 서브스토리 형태의 ‘기록되지 않은 이야기’로 옮기고 모험 콘텐츠는 스토리 감상 위주의 콘텐츠로 개편했다. 모험 콘텐츠에서 발생하는 ‘긴급 미션’의 난이도는 하락하고 보상도 개선했다.

신규 영웅 ‘카와주’와 ‘나락의 세실리아’도 추가했다. 카와주는 ‘홍염도시 멜즈렉’의 스토리를 이끌어 나가는 주요 인물로 화염 속성의 전사 영웅이다. 공격과 동시에 적에게 화상과 회복 불가 등 다양한 상태이상 효과를 부여할 수 있어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나락의 세실리아는 신규 월광 영웅으로 아군에게 지속적으로 보호막을 제공해 파티의 안정성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오는 27일까지 ‘유피네의 보물 찾기’ 이벤트도 실시한다. 게임 내 일일 미션 달성을 통해 획득한 재화로 원하는 지역에서 보물찾기 이벤트에 참여해 성약의 책갈피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 할 수 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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