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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 "사고 수습에 만전" 외교부 신속대응팀 급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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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 / 외교부 신속대응단 실장]

현지 상황은 우리 기자분들에게 이미 백브리핑을 했을 텐데요. 현재 상황이 기상도 안 좋고 또 날씨도 춥고 이런 상황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저희들이 최대한 신속하게 현지에 가서 헝가리 당국, 또 우리 주헝가리 한국대사관과 협조하면서 최대한 신속하게 인명 구조를 비롯해서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기자> 탑승객 숫자가 여행사 쪽하고 조금 다른 부분이 있는데 파악된 부분이 있으신가요?

◆이상진 / 외교부 신속대응단 실장(이하 이상진)> 그거는 확인되는 대로 아마 우리 외교부 당국에서 다시 발표를 할 겁니다.

◇기자> 현지 가서 신속대응팀의 활동 목표에 대해서 정리해서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는데요.

◆이상진> 아시다시피 현지 공관이 그렇게 충분한 인력이 있지 못합니다. 사고 규모가 크고 그렇기 때문에 현지 공관에 여러 가지 서포트를 하고. 또 우리 신속대응팀이 국내에서 소방, 군, 여러 팀이 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지금 1진으로 가고는 있습니다마는 이런 팀들과의 조화를 이뤄나가면서 현지 당국과의 협조, 이런 것들을 목표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현지에 도착하셔서 우선적인 활동 계획은 어떻습니까?

◆이상진> 우선 현지 공관과 더불어서 상황 파악을 하고 그리고 지금 시간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대응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마지막으로 질문드리겠습니다. 탑승객 중에서 피해자나 아니면 구조자들 중에서 가족들도 동행할 계획이 있으신가요?

◆이상진> 그건 아마 현지 여행사도 지금 신속대응팀을 파견하고 있는데요. 그런 여행사들하고 협조해 가면서 저희들이 지금 가족들과 최대한 연락을 하고 있거든요. 연락이 되는 대로 저희들이 같이 현지에서 협조를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기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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